"아가씨 결혼하면 저보고 명절 전 날 와서 전 부치래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시어머니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가씨 결혼하면 이제 네가 와서 전 부쳐야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결혼 3년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었는데요. 내용은 제목과 같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이번 명절에 밥을 먹으며 시어머니께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결혼도 남편 1000만원, 본인 6000만원으로 시작한 결혼이었고, 이 정도 결혼으로 시댁의 간섭이나 요구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 시댁에서 1원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여성은 결혼 후, 시어머니의 사업이 망해 신용 회복을 해야해 한달에 50만원씩 꼬박 드렸다고 합니다. 

결혼 후 첫 명절에도 시어머니는 명절 전 날 와서 전 부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결혼 전 연애 시절에도 명절 전 날, 남자친구(현 남편)는 자신과 데이트를 했지, 집에 있던 것이 아니고 아들도 하지 않았던 것을 이제와서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 역시 고부 갈등이 심해지자 “네 마음대로 해라. 근데 너 어처피 아무것도 안하지 않냐”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이 여성은 아무것도 안한다고는 하지만 명절 당일 시댁에 먼저 가고, 모든 설거지를 도맡아서 한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이제 남편의 여동생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여성에게 전 부치는 것을 떠맡기려고 하는 상황인데요. 이 여성은 자신이 며느리 도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하는 지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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