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된다고?"...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 여행 오려면 겪어야 하는 일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해져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한 뒤에 떠나는 여행에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답답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것이 아주 힘든 국가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힘든 여정을 뚫어야 겨우 한국에 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인지,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베트남 국민들이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베트남은 최근 10년간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K팝과 한국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인데요. 

 

1.비자 발급을 위한 준비물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비자가 필요합니다. 이 여행 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조건이 가장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비자 발급을 위한 준비물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여권 
-사증발급신청서(사진포함)
-증빙서류 (사업자:사업자 등록증, 근로자:재직증명서, 학생: 학생증 및 재학증명서)
-경제능력 입증서류 (예금증서: 최소 1개월전 개설, 5000달러 이상, 적금증서: 최소 1개월전 개설, 예치기간 3개월 이상, 5000달러 이상)


+자동차등록증(최근 3년이내 발급)
+부동산 소유 증명서



위 5개 중 증빙이 불가하면 자동차 등록증이나 부동산 소유 증명서로 대신할수 있다고 합니다.

 

 

 

2.비자 발급 기간 

 

 

베트남 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한국 여행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여행사를 통하면 5일 정도 소요되지만, 점점 힘들어져서 일주일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3. 비자 발급이 힘든 이유

 

 

위의 서류만 준비하면 쉽게 받는데 뭐가 힘들지? 라는 의문을 가질수도 있을텐데요. 바로 경제 능력 입증서류가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 1인당 국민소득, GDP는 3000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GDP는 지난 2019년 기준 3만 6천 달러를 넘겼다고 하니 무려 12배가량이 차이가 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5000달러 이상을 3개월 이상 적금 통장에 두는 것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4.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또한 베트남에서 비자를 받을 때, 해외 여행 경력이 없으면 한국 비자가 거절되는 일도 쉽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보통 한국 여행 비자는 90일 체류 비자인데,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불법 체류자로 남아 한국에 머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 여권에 다른 나라(태국, 대만 등)로의 여행을 갔던 흔적이 있다면, 비교적 수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가기전, 태국 등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한 후 출국 도장을 받아 한국비자를 받는 여행객들도 많다고 하네요. 

 

5. 웰컴 투 코리아

 

 

베트남 국적을 가진 여행객들은 모두 이렇게 힘든 여정을 뚫고 한국으로 오는 것이었는데요. 현재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더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나아져서 더 많은 외국인들이 쉽게 한국에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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